우리가 사업 모델에 대해 의논할 때 항상 전개되는 상황이 있다. 회의 중 여러 의견을 제시하지만, 가장 중요한 전체 숲(Forest=사업 모델)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나뭇가지(Branch=요소 기능)에 대한 얘기만 오갈 때가 있다. 이런 회의는 끝나도 남는 게 별로 없고 다음 날 회의에서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될 뿐이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사업 모델 캔버스(Business […]
Kim Ryu Hyun 앞 포스트에서 섣부른 개발에 돌입하지 않고 대신 핵심가설을 입증할 실험을 반복하라고 했는데 그럼 아래에서 어떤 종류의 실험을 개발 대신 수행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크게는 실험은 발견(Discovery) 실험과 검증(Validation) 실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발견 실험부터 살펴보자. 발견 실험 (Discovery Experiments) 종류 탐구 실험 (Exploration) 데이터 분석 (Data Analysis) 관심도 측정 (Interest Discovery) 토론 […]
Kim Ryu Hyun 린스타트업(Lean Startup) 애자일 방법론의 핵심은 Build(제작) – Measure(측정) – Learn(학습) 순환 과정을 광맥을 찾을 때까지 반복하면서 철저히 낭비 요소를 없애는 것이다. 이때 광맥이란 Repeatable(재현 가능)하고 Scalable(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의미한다. 재현 가능하다는 의미는 한 번만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고 여러 번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말하며, 확장 가능하다는 것은 사업 대상의 절대적 […]
Kim Ryu Hyun MMT란 Modern Monetary Theory의 줄임말로서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배하는 경제이론이다. 그리고 BTC란 가상화폐 시조인 비트코인의 거래소 종목 코드이다. 경제이론과 가상화폐의 대결이 무슨 말이냐 하겠지만 이 글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이해를 돕고자 유튜브에서 MMT 이론을 아주 쉽게 설명한 동영상 하나를 찾아서 여기에 연결해 놓았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어려운 이론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음으로 […]
Kim Ryu Hyun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 모든 기관은 서로를 모르는 사람들이 다투지 않고 상호 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대학교도 신뢰 기관이다. 서로를 몰랐던 교수와 학생이 그곳에 모여서 교육이라는 상호 작용을 한다. 병원도 신뢰 기관이다. 서로를 몰랐던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환자가 그곳에 모여서 의료라는 상호 작용을 한다. 은행도 신뢰 기관이다. 서로를 몰랐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그곳을 통하여 […]
Kim Ryu Hyun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하다. 금처럼 채굴되어야 세상에 나온다. 한번 채굴되면 6.25개의 비트코인이 생성되는데 이는 온전히 채굴자의 소유가 된다. 비로소 채굴자가 그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내다 팔면 우리 같은 일반인이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이 얘기는 비트코인을 만든 이들이 비트코인을 설명한 것인데 사실은 주인 없는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10분에 한 번씩 6.25개의 비트코인이 정기적으로 발행된다. 이렇게 발행된 코인은 추첨을 […]
Kim Ryu Hyun 인간은 다섯 가지의 감각, 즉 오감을 통해 신체의 내외부의 환경 변화와 상황을 감지한다. 청각과 시각은 전화와 TV 같은 전자기기를 통하여 주고받을 수 있는 송수신 기술이 개발되었지만, 나머지 후각, 미각, 촉각은 아직 송수신 할 수 있는 기술조차 없다. 인류 역사상 오감 중에 하나의 감각이 기술적으로 정복될 때마다 신생 대기업이 등장해왔다. 청각의 경우,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발명하고 […]
Kim Ryu Hyun 비트코인은 나에게 생명줄이다. 정부의 탄압을 받던 10년 동안 비트코인은 나에게 둘도 없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비트코인 덕분에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이 고마운 비트코인에도 문제점이 있었기에 현재는 쟁크(Xank.io)라는 신생 스테이블 거래 코인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나온 지 10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대다수의 사람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
Kim Ryu Hyun 10년 동안 나를 짓누르던 60억 원 과점주주 제2차 납세의무 관련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었다. 알고 보면 아주 쉬운 문제인데 왜 그동안 이렇게 어렵게만 생각했는지 정말 모르겠다. 아마도 사업 선배들이 이런 글을 써주지 않아서 인가 싶다. 여러 변호사를 찾아다녔지만 이 문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을 찾기는 힘들었다. 해답은 최근 어렵게 찾은 변호사에게서 나왔다. 아는 변호사를 찾아 발 […]
Kim Ryu Hyun 나는 iBooks를 PDF 리더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훌륭하다. 이유는 iBooks에 책장을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모음(카테고리)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의 애플 디바이스에 PDF 파일을 추가하면 모든 애플 디바이스에 iCloud를 통하여 쉽게 동기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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